스토리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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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내 이름) 님,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잠깐 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저,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없잖아요?
제게는 가족 같은 존재가 있었죠. 그 아이들은 몸이 약해서 제가 항상 전기를 나누어 주곤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이들이 동시에 앓아누워 버린 날이 있었죠. 그래서 전 너무 무리를 해 버렸어요.
한계를 넘어 전기를 나누어 주려 했거든요... 그래서 전 발전할 수 없게 되어 버린 거예요.
그 아이들도 이 근처에 돌아와 있다면 다시 만나고 싶네요... (내 이름) 님, 혹시 찾아봐 주실 수 있을까요?
정말요...!? 감사합니다.
그럼 우선 피츄를 찾아와 주실 수 있을까요?
피츄는 똑 부러지고 남을 잘 챙겨 주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실은 제일 어리광쟁이랍니다... 후후, 다시 만나면 마음껏 어리광 부리게 해 주고 싶어요.
만약 찾으시면 제게 데리고 와 주세요. 그럼 기쁠 거예요.
피츄를 데려와 주시면 기쁠 거예요.
지금은 머릿속에 그 아이들 생각뿐이라... 다음에 말 걸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내 이름), 무슨 일이야?
...뭐!? 피카츄 누나가 나를 찾고 있다고!? 만나러 가야 해...!
피카츄 누나한테 나를 데려다줘!
피카츄 누나는 우리를 위해 언제나 힘써 줬어...
"고마워"... 그리고 "이제 괜찮아"라고 전하고 싶어.
누나아아아!!
어머! 기운이 넘치는 방전이네.
에헤헤... 만난 게 너무 반가워서 그만...
후후, 괜찮아. 옛날에는 그렇게 발전을 잘 못했는데. 많이 컸네. 우리 피츄.
누나가 정말 기쁘다.
…피카츄 누나...! 있지, 있지, 누나랑 떨어져 있는 동안 엄청 연습 많이 했어!
지금까지 진짜 고마웠어. 이제 누나에게 기대기만 하던 내가 아니야! 그러니까 이번엔 내게 기대...!
피츄야... 고마워.
피츄를 데리고 와 주셔서 감사해요. (내 이름) 님.
다음은 일레즌 군을 데려와 주실 수 있을까요?
일레즌 군은 마음씨가 무척 상냥하답니다. 제가 무리를 하지는 않는지 계속 걱정해 줬었죠.
외로움을 많이 타서 어디선가 울고 있지는 않을지 걱정이에요...
일레즌 군을 부디 잘 부탁드릴게요, (내 이름) 님.
일레즌 군을 데려와 주시면 기쁠 거예요.
(내 이름), 왜 그래...?
...!! 피카츄 누나가...!? 보고 싶다...
피카츄 누나에게 데려다줬으면 좋겠어...
누나,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려나. 또 무리하는 거 아니겠지...
어머, (내 이름) 님! 일레즌 군을 데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레즌 군...? 왜 그러니? 설마 또 몸 상태가...
으, 으아아아아앙!! 누나!! 보고 싶었어어어어 이제 아무 데도 가지 마!!!!
일레즌 군, 진정해...! 혀, 현기증이 나...
아, 미안. 나도 모르게... 누나, 아프진 않아?
으, 으응. 괜찮아.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아.
휴우 다행이다... 누나는 맨날 나한테 전기를 준 다음에 숨어서 힘들어하는 것 같아 보였으니까...
이제 누나를 고생시키지 않겠어! 누나는 내가 지킬 거니까...!
후훗, 고마워. 일레즌 군은 역시 마음씨가 상냥한 아이구나.
피츄랑 일레즌 군을 데려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데덴네를 데려와 주실 수 있을까요?
데덴네는 호기심이 왕성해서 자주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는 아이였답니다.
저도 수많은 선물을 받았었죠. 후후, 그때가 그립네요.
데덴네까지 있으면 모두 모이는 게 돼요. (내 이름) 님, 잘 부탁드려요!
데덴네를 데려와 주시면 기쁠 거예요.
앗, (내 이름)! 무슨 일이야?
...뭐!? 피카츄 언니가 나를 찾고 있다구?
큰일이야 큰일! 빨리 만나러 가야 해! 언니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줘!!
피카츄 언니가 보고 싶어!
…피카츄 언니는 엄청나! 엄청나게 착하고 예쁘고 멋있거든!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까 말해 주고 싶은 게 진짜 많아!
언니! 오랜만이야! 보고 싶었어!!
데덴네야! 정말 오랜만이야
응! .......................어, 그게...
음? 왜 그래?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말할지 고민돼...! 못 정하겠어!!
후후, 천천히 생각해도 돼. 데덴네는 역시 기운 넘치는 게 잘 어울린다니까.
에헤헤! 이제 언니의 전기가 없어도 될 정도로 매일 기운이 가득하다구!
그러니까 언니가 만든 전기는 언니 자신을 위해 써 줘! 나랑은 다르게 언니는 전기를 잔뜩 만들 수 있으니까!
.......으응. 맞아... 그렇...지.
이... 있지! 데덴네만 누나랑 얘기하는 건 치사해...!
맞아! 나도 누나랑 더 얘기하고 싶어!
아, 일레즌, 피츄! 오랜만
…...후후, 겨우 예전처럼 모였네요. (내 이름) 님, 감사합니다!
그럼 다들 모였으니... 잠깐 준비를 좀 할게. 모두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게 있어서.
그럼 갈게...!
우와아! 반짝반짝!!
역시 우리 언니야! 엄청 예쁘다♪
츄잇, 기뻐해 줘서 다행이야.
나도 이렇게 전기를 왕창 만들게 되고 싶다
후훗, 다들 분명 할 수 있을 거야.
진짜!? 그럼 나 발전 연습을 더 열심히 할게!
나도...!
나두!
...아참, (내 이름) 님. 한 가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이제 혼자서는 발전할 수 없게 되어 버린 건 이 아이들에게는 부디 비밀로 해 주세요.
지금은 아직 이 아이들이 믿고 의지하는 언니이자 누나고 싶으니까요.
이 근처에는 없는 것 같네요... 그러면...
아, 실은 아이들을 찾고 있거든요.
혹시 괜찮다면 저를 …로 데려가 주지 않으시겠어요?
…로 데려가 주지 않으시겠어요?
으음... 역시 안 보이네요.
(내 이름) 님, 잠깐 고민 상담을 좀 드려도 될까요?
저,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없잖아요?
그렇게 되어 버린 이유를 막 깨어났을 땐 기억하지 못했지만...
여기서 지내다 보니 점점 기억이 돌아왔어요. 먼 옛날의 중요한 추억이요...
제게는 가족 같은 존재가 있었죠. 그 아이들은 몸이 약해서 제가 항상 전기를 나누어 주곤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이들이 동시에 앓아누워 버린 날이 있었죠. 그래서 전 너무 무리를 해 버렸어요.
한계를 넘어 전기를 나누어 주려 했거든요... 그래서 전 발전할 수 없게 되어 버린 거예요.
그 아이들도 이 근처에 돌아와 있다면 다시 만나고 싶네요... (내 이름) 님, 혹시 찾아봐 주실 수 있을까요?
정말요...!? 감사합니다.
그럼 우선 피츄를 찾아와 주실 수 있을까요?
피츄는 똑 부러지고 남을 잘 챙겨 주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실은 제일 어리광쟁이랍니다... 후후, 다시 만나면 마음껏 어리광 부리게 해 주고 싶어요.
만약 찾으시면 제게 데리고 와 주세요. 그럼 기쁠 거예요.
그렇게 되어 버린 이유를 막 깨어났을 땐 기억하지 못했지만...
여기서 지내다 보니 점점 기억이 돌아왔어요. 먼 옛날의 중요한 추억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