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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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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73

대사

허허허. 오늘은 횡재했구먼.

뭐... 뭐지!? 누가 있는 건가??

이, 이... 이럴 수가! 이런 곳에 인간이!? 아직 인간이 남아 있었을 줄이야!

...음? 뭔가 이상한데... 자네, 정말로 인간인가?

그 너무나도 소박한 눈... 야무지지 못한 입... 음!? 설마...!!
자네, 메타몽인가!? 참 능숙하게도 변신했군그래!

...세상에! 자네, 메타몽인가! 능숙하게도 변신했군그래!

삐리릭!
소유주를 감지했습니다. 보조 배터리로 실행합니다.

으음? 이게 무슨 소리지? 어디서 나는 것인가...?

이 소리는 어디서 나는 거지...? 자네도 찾아봐 주지 않겠나?

포켓몬 도감을 발견했다! 셀카 기능도 달려 있는 도감이다!

오오, 그건... 내가 꽤 옛날에 주워 온 포켓몬 도감이라네!

오호, 그래? 그 도감, 이미 고장 났다고 생각했네만 자네가 오자마자 작동하다니...

그건 자네가 가져가게나.
어차피 나는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도 잘 모르니까 말이야.

음, 내가 주웠을 땐 이미 꽤나 처참한 모습이었지.
이미 고장 났다고 생각했네만 자네가 오자마자 작동하다니...

그 도감은 자네가 가져가게나.
어차피 나는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도 잘 모르니까 말이야.

그나저나 자네 참 감쪽같게도 인간으로 변신했구먼.
포켓몬 도감까지 갖고 있으니 마치 포켓몬 트레이너 같다네!
혹시 그 모습은 자네의 트레이너를 흉내 내고 있는 건가?

허허허! 분명 자네와 그 트레이너는 서로 좋은 파트너였겠지.

그나저나 그 트레이너가 자네에게 붙여 준 이름이 있는가?

오호라, (내 이름)…라고 불렀단 거지?

(내 이름)…라... 뭔가 즐거운 울림이구먼.

(내 이름)…라... 뭔가 재미있는 울림이구먼.

(내 이름)…라... 뭔가 귀여운 울림이구먼.

(내 이름)…라... 뭔가 명랑한 울림이구먼.

(내 이름)…라... 뭔가 아름다운 울림이구먼.

그럼 나도 자네를 (내 이름)…라고 부르겠네.

오호라, 분명 그 트레이너에게 자네는 특별한 메타몽이었겠지.

그럼 나도 자네를 (내 이름)…라고 부르겠네.

덩쿠림보의 보금자리에 무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그곳을 조사해 봅시다!

그런데 인간과 포켓몬의 모습을 못 본 지도 상당히 오래됐다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인간의 모습을 한 포켓몬을 만나게 되다니!

음...?
혹시 자네, 지금 이 주변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는 건가?
좋아... 따라오게나.

이 근처는 과거에 많은 인간이 살던 마을이었네만... 지금은 이 꼴이라네.

풀도 나무도 완전히 말라 버려서... 그렇게 많았던 인간도, 포켓몬도 다들 사라져 버리고 말았지.

자네는 대체 지금까지 어디서...

.....으음?

저기 쓰러져 있는 건... 혹시 포켓몬인가!?

(내 이름)도 따라와 주게나!

이쪽이네, 이쪽.

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으윽... 무... 물...

세상에나! 꼬부기가 바싹 말라 있지 않은가!

꼬부기라 하면은 물을 다루는 포켓몬일 터인데...

뭔가 도와줄 방법이 없겠는가!?

꼬부기의 머리 위에 말풍선이 나와 있던 걸 눈치채셨나요?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 포켓몬의 머리 위에는 말풍선이 나옵니다.
무척 곤란해 보이니 우선 꼬부기에게 말을 걸어 봅시다!

으윽... 무... 물...

뭔가 꼬부기를 도와줄 방법이 없겠는가!?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보이는 포켓몬이 있다면 우선 말을 걸어 봅시다!

으윽... 뭐야, 여긴... 물이 한 방울도 없잖아...

으으... 난 물 정도야 얼마든지 뿜어낼 수 있었는데...

아아... 어딘가에 기운 넘치는 내가 하나 더 있다면...

뭔가 미묘해 보이는 변신이다만... 꼬부기의 기술은 쓸 수 있는 것 같구먼!

그 기술로 꼬부기를 도와줄 수 있겠나?

그 기술로 꼬부기를 도와줄 수 있겠나?

…흐아악!…

이보게! 내게 물을 뿌리면 어쩌자는 건가!

내가 아니라 꼬부기에게 물을 뿌려 주지 않겠나?

…흐아악!…

(내 이름)! 나는 아직 마르지 않았다네!

내가 아니라 마른 풀꽃들에게 물을 주게나.

아유, 살겠네!!

고마워! 이제 끝이구나 싶었는데!!

너는 내 생명의 은인이야...

뭔가 삐리릭 거리네...

오오, 그 도감 아직 멀쩡히 작동하는 것 같구먼!

하지만 내가 마지막으로 포켓몬을 본 건 상당히 옛날 일이지.
그 도감이 활약할 날은 이제 영영 오지 않을지도 모르겠네...

아까는 고마웠어! 덕분에 살았어!

이 근처가 왜 이렇게 땅도 풀도 바싹 메말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물대포로 물을 뿌리면 푹신푹신하게 생기를 되찾는 모양이야!

물을 많이 뿌려서 풀숲을 늘려가 보자!

아까는 고마웠어! 덕분에 살았어!

이 근처가 왜 이렇게 땅도 풀도 바싹 메말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물대포로 물을 뿌리면 푹신푹신하게 생기를 되찾는 모양이야!

물을 많이 뿌려 주면 나도 기쁠 거야!

나가기 전에 우선 저 포켓몬에게 말을 걸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