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및 데이터 조사: 101Leafy
홈 › 대사 › 둘의 대화 4

둘의 대화 4

종류
둘의 대화
대사
169

대사

...그렇게 나는 안심하고 보금자리로 돌아가려 했지. ......그런데 그 순간!! 이런 목소리가!!
"봤 구 나!"

......으윽.

이봐, 왜 그래? 네가 듣고 싶다며? 설마 무서운...

그, 근질근질해...

...뜨헉!? 설마 너 너무 무서워서...

으으...

자, 자, 자폭하는 거 아니지!?
그러라고 너한테 무서운 얘기를 들려준 게 아니라고!

...에.

에!?

........에취!

찌리리공!! ......................어라?

아 개운해 미안 계속 재채기를 참고 있었어... 팬텀, 네 이야기 정말 무서웠어...!

.....그렇구나. 나는 네가 무서웠어.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는 줄 알고...

?

내가 조심스레 뒤를 돌아봤는데... 거기엔 아무도 없었어.

...누보.......

'다행이다, 기분 탓이었나 봐!' 그렇게 안심하고 보금자리로 돌아가려 했지. ......그런데 그 순간!! 이런 목소리가!!
…"봤 구 나!"…

...............

...이, 이봐?

.........

너, 내 얘기 안 들었지...? 모처럼 열심히 얘기해 줬는데!

............ ......무.

무?

…무, 무무, 무무무무.... 무서워!!!!!!

와하하! 너... 너무 무서워서 계속 굳어 있었던 거냐!

아야야... 감히 나에게 부딪쳐? 대체 눈을 어디에다 두고 걷는... 아니! 눈을 어디에다 두고 구르는 거야!

죄송함다! 딴생각 중이었슴다!

으으! 짜증과 찌릿찌릿함이 안 멈추는군! 어쩔 거냐...!

시, 실은 저... 강한 전기에 이끌리는 성질이 있는데
에레키블 님의 눈부신 광채에 그만... 정신이 핑 돌았슴다.

...호오.

그리고... 강하고 멋진 포켓몬 앞에선 휘청거리게 되는 버릇도 있어서
에레키블 님과의 만남에서 운명을 느꼈다고나 할지... 감동해서 아찔했슴다.

너...

네, 넵...

그런 거라면 어쩔 수 없지! 다음부턴 조심해라!

에레키블 님... 넓은 마음에 더더욱 감복했슴다!

으하하! 그래, 다 안다 알아!

또가스야. 안색이 보랏빛인데... 괜찮니? 매일 아침밥은 잘 먹고 다니는 거야?

엥 정말? 가끔은 아침밥을 빼먹을 때도 있어

어머머! 그럼 안 되지! 매일 제대로 먹어야 한다구!
아침밥으로는 음... 오물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추천할게!
또가스는 아침 오물파? 아니면 아침 음쓰파?

으음 어느 한쪽만 골라야 한다면 음쓰파...? 하지만 오물도 쉽게 포기하기 힘들지...……
있지, (내 이름). 너라면 뭘 먹을 거야?

오물 맛있지 마시기 쉬워서 아침에 딱이고 말이야!

좋았어 내일 아침은 그걸로 해야지

맞아, 음식물 쓰레기 좋지 아침으로 먹으면 하루 종일 기분 좋고 좋았어 내일 아침은 그걸로 해야지

...혹시 (내 이름)… 음식물 쓰레기랑 오물 안 좋아해?

너무 무리해서 먹을 필요는 없어!
아침은 하루의 시작인걸. 좋아하는 걸 먹는 게 최고란다!

...먹는 얘기를 했더니 배가 고파져 버렸네. 음식물 쓰레기를 찾으러 가 볼까.

또가스야, 간식은 적당히 먹어야 하는 거 알지? 건강은 식습관에서 오는 거란다!

...좋아, 흠집 하나 없네! 내 알은 오늘도 매끈매끈하구나!

매끈매끈한 알... 혹시, 만져 봐도 돼?

그래 하지만 조심히 만져야 해!
이 알은 영양 만점이니까 배가 고파서 난처한 포켓몬에게 나눠 줄 거거든!
전에 인간에게 줬을 때도 기뻐해 줬는데...

후후, 소중한 알이구나

응! 하지만 아무에게나 주는 건 아니야.
나쁜 녀석에게는 넘기지 않을 거니까!

그래, 그게 좋겠다! 하지만 혼자서는 힘들지 않아?
나쁜 녀석이 노릴 때 내가 힘이 되어 줄게

에헤헤, 고마워! 하지만 괜찮아. 만약 누군가 습격한다면... 이렇게 할 거니까!

아하하! 자세가 좋은걸 그럼 안심이야

이봐, 패리퍼. 날 멀리까지 태워 주지 않을래?

헉, 너를!? 그, 그건 음......
...미안! 어려울 것 같아...

엥!? 왜 안 되는데?

아... 가까이 오지 말아 줘...

!? 내가 뭐라도 했어!?

미안... 난 전기가 무서운데...
에레브, 너도 찌릿찌릿해서 조금 무섭거든...

으음... 난처하게 됐네.
...이건 어때!?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내가 뭔가를 둘러쓰면 태워 줄 수 있지 않을까?

음... 그러면 괜찮으려나?

좋아! 그럼 좋은 게 없을지 찾아보고 올게!

꾸엑, 다녀와!

랄라 라라라♪

후후, 라프라스. 노래도 부르고 기분이 좋은가 봐. 뭐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어머, 다부니.
오늘은 하늘이 무척 예뻐서 나도 모르게 노래가 나왔네.

라프라스의 노랫소리에는 나도 모르게 귀를 기울이게 돼.
넌 정말 즐겁게 노래하니까 이쪽도 즐거워지거든!

우후후, 그러면... 다부니, 너도 같이 노래하지 않을래?

와 그거 좋겠다 룰 라라♪

라라라♪

하아...

어라? 무슨 일이야? 한숨을 다 쉬고

아니, 오늘은 그다지 내 털의 쭈뼛쭈뼛한 느낌이 잘 안 살아서 말이야... 기분이 가라앉아.

그래? 평소랑 똑같은데

이 바보야, 완전 다르다고! 넌 아직 모를 거야.
그런데 너도 같이 한숨 쉬었잖아. 무슨 일인데?

으음 오늘은 내 털이 어제보다 푹신보송하지 않은 것 같아서...

너야말로 평소랑 똑같은데?

아니야! 완전 다르다구

그래? 미안.
싸우면 털이 더 망가지니까 사이좋게 지내자.

맞아 사이좋게 지내는 게 최고지

어머, 마릴! 헤엄치러 가는 거니?

응! 오늘은 조금 먼 곳까지 갈 거야!

그렇구나 혼자서 괜찮겠니? 헤엄치다 지쳐서 못 올라오진 않을지 걱정이네

걱정 마! 지쳤을 땐 꼬리가 있으니까!

꼬리...?

응! 내 꼬리는 절대 잠기지 않고 둥실둥실 떠! 그래서 괜찮아!

어머, 그렇다면 안심...이려나? 너무 들떠서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렴!

응! 다녀올게!

있지, 마릴 언니! 왜 마릴 언니는 나처럼 꼬리에 올라타지 않는 거야?
뿅 하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데!

난 몸이 커져서 이제 꼬리에 올라탈 수 없어!

헉, 진짜!? 그럼 나도 이다음에 크면 올라탈 수 없게 되는 거야?

아마 그럴 걸? 나처럼 다리로 걷게 되지 않을까?

헉! 싫어! 난 이대로가 좋은데!

하지만 더 빨리 달릴 수 있게 된다구! 그리고 아무리 놀아도 지치지 않고. 그 외에도 장점이 엄청 많을 거야!

정말? 정말? 그럼 역시 빨리 크고 싶다!
그래서 마릴 언니랑 잔뜩 같이 놀 거야!

후훗! 기대할게!
하지만 그때쯤엔 난 더 성장해 있을지도 몰라!

뭐야! 치사해!

루우! 마릴리 언니! 마릴리 언니!

아 루리리! 또 왔어? 오늘은 왜 그래?

같이 놀자!
나, 언니랑 물에 둥실둥실 떠 있고 싶어!

그래! 언니랑 놀자!
그리고 다 논 다음엔 (내 이름)… 도와주는 거야.

엥, 도와줘야 해? 루우우...

응. 도와주면 좋은 일이 있을 거야.
어쩌면 (내 이름)… 장난감이나 놀이기구를 만들어 줄 수도 있고...

헉, 장난감!? 나 도와줄래, 도와줄래!
언니! 지금부터 같이 (내 이름)한테 가자!

...엥? 나랑 노는 거 아니었어?

아... 까먹었었어! 에헤헤

웅파 어쩌지...

왜 그래?

그게 말야,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는데... 도중에 강이 있거든
난 헤엄을 그렇게 잘 치지는 못해서...

그렇구나 그럼 내가 데려다줄게
너 정도라면 등에 태우고 헤엄칠 수 있으니까

헉, 그래도 돼? 만세! 그럼 다른 애도 데려와도 돼?

좋아 등에서 이야기라도 해
만약 누가 습격해 와도 이렇게 지켜 줄 테니까 안심해
보옹!!

웅파!? 동그란 부분이 뾰족해지잖아!?
......거기에 앉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보스!

어때, 뭔가 발견했나?

엄청난 보물을 발견했슴다!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없었슴다.

역시 그런가...

옛날엔 반짝이는 물건이 이곳저곳에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말임다... 어디로 간 건지 모르겠슴다...

인간들의 모습도 보이지 않으니... 혹시 그 녀석들이 가져간 건가?
...아무래도 좋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한 가지...

뭠까!?

계속해서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나는 아름다운 물건을 찾아라!!
...그것뿐이다. 이 세상의 어딘가에 분명 존재한다.
너라면 반드시 찾을 수 있겠지. 기대하고 있으마.

네...! 제게 맡겨만 주십쇼, 보스! 한 번 더 찾아보겠슴다!

있잖아, 자포코일 너는 커다랗고 날개도 없는데 어떻게 날 수 있는 거야?

간략히 말하자면 전기의 힘이다.

진짜!? 전기의 힘으로 날 수 있다고? 그럼 나도 날 수 있나?

그건 모르겠다...
많은 전기와 정밀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좋았어 바로 해 봐야지. 간다...
이야아압!!

힘내라.

이야아아아아압....!!

파이팅이다

날았다!

그건 그냥 점프다... 거짓말은 좋지 않다.

으악!
아야... 또 넘어졌네.

어머머! 괜찮니?

괜찮아요.
전 머리가 조금 무거워서 잘 넘어지거든요.

...정말 괜찮은 거니?
다치진 않았는지 내가 봐 줄게!

정말 괜찮아요. 아무 데도 안 아프구요.
조그만 상처 정도는 침 바르면 금방 나아요.

팽도리야, 상처를 우습게 보면 안 돼! 내버려뒀다가 덧나면 큰일 난다구!

큣피!? ...그, 그럴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마, 만일을 위해 봐 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 ...아참! 하는 김에 전신을 검진해 보는 건 어때?
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체크해 줄게!

...큐잇. 그렇게까지는 안 봐 주셔도 괜찮아요...

있지, 번치코. 나도 너처럼 강해지고 싶은데... 어떡해야 할까?

엉? 그야 누가 뭐래도 제일 중요한 건 기합이지! 기합의 불꽃을 활활 불태우는 거다!

...난 그렇게 너무 뜨거운 건 좀 힘든데...
조금 더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법 같은 건 없어?

뭐!? 그 발언, 그냥 못 넘어가겠군!
강해지기 위해 필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기합뿐이다!
기합이 있어야 괴로운 수행도 버틸 수 있는 거라고!

그래?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런 거겠지... 좋아! 나도 기합 넣고 힘낼게!

그래! 알아주니 고마운데!
난 기합의 불꽃이 부리에서 새어 나와서
나무열매를 먹기 전에 구워 버릴 정도지! 구운 과사는 의외로 별미라고!

불꽃이 새어 나오는 건 조금 곤란하지만... 구운 과사는 맛있겠다.

난 있지 갈모매가 참 멋있더라.

엥? 기쁘다! 그런데 왜?

하늘을 자유로이 나는 게 멋있고 기분도 좋을 것 같으니까. 하 부럽다

확실히 하늘을 나는 건 기분 좋아 바다 위를 천천히 날 때도 최고지

역시 그렇구나! 난 말야
흙 속에서 자고 있으면 디그다가 와서 부딪치고 가질 않나, 부우부가 파헤치질 않나...
멋없는 삶을 살고 있다구

하하하 복닥복닥해서 좋아 보이는데 뭘

나도 하늘을 느긋하게 날면서 낮잠 자고 싶다.

하하하 날면서 낮잠 자는 건 위험하니까 추천하지 않아
피죤투가 일으킨 바람에 날아가거나 파라꼬에게 부딪힐 수도 있거든...

헉... 하늘도 여러모로 만만치 않구나.

맞아 어딜 가든 나름의 고충이 있는 걸지도 몰라

빠모트 님은 자기 뺨을 만지는 걸 좋아하시는 거 같슴다.

맞아 내 뺨에는 전기가 축적되어 있어서... 만지면 찌릿찌릿하고 기분이 좋거든

오호 그렇슴까?
저도 조금 만져 봐도 괜찮겠슴까?

응, 좋아
저려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 아이도 가끔 있었으니까 조심해

...아, 죄송함다. 생각해 보니 손을 못 씻은 지 좀 돼서 그만두겠슴다.
그런데 빠모트 님 본인은 괜찮으신 검까?

응, 볼록살에 찌릿찌릿한 전기가 남지만 그게 의외로 편리하거든

오호... 편리하단 말임까?

자, 이렇게
찌릿찌릿한 펀치를 날리면 약한 상대는 한 방에 쓰러뜨릴 수 있으니까

의외로 무서운 생각을 하시는 분이심다... 저, 빠모트 님과는 사이좋게 지내고 싶슴다.